당사에서 투자한 "웰마커바이오"는 유럽 바이오기업과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WM-A1-3389’를 기술이전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하였습니다. 계약 규모는 선급금 및 단계별 기술료를 포함해 7000억원 규모입니다. 경상기술사용료(로열티)는 매출의 일정 비율을 별도로 받으며 이번 계약으로 웰마커바이오는 WM-A1-3389의 임상 개발 및 상업화에 대한 전 세계 독점적 권리를 넘겨줬습니다.

웰마커바이오는 서울아산병원 1호 스핀오프 회사로 주목받은 바이오벤처로써 진동훈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약리학교실·융합의학과 교수가 지난 2016년 창업했습니다. 지난 11일 한국거래소에 코스닥시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신청하고 내년 상반기 코스닥시장 상장을 목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