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1호 스핀오프기업

바이오마커 기반 항암제 개발

내년 코스닥 기술특례상장 목표

당사에서 투자한, ‘웰마커바이오’가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평가를 통과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치료반응 예측 바이오마커 기반 항암제 개발 전문 바이오 벤처이며, 서울아산병원 1호 스핀오프 회사인 웰마커바이오는,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두 곳의 전문평가기관인 나이스디앤비와 한국평가데이터로부터 평가를 받아 두곳으로부터 각각 A, BBB 등급을 받았습니다.

지난 8월에는 유럽 바이오 기업에 7000억원 규모로 신약기술을 수출하면서 업계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비소세포 폐암 면역항암 치료제 ‘WM-A1-3389’은 지난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 1상 시험 승인을 받고, 치료반응 예측 바이오마커 기반 임상 개시를 본격적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장암 표적치료제 ‘WM-S1-030’은 한국 및 호주에서 임상 1상을 진행중이며 현재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들과 기술 수출에 대해 논의 중으로 내년에는 기술 수출을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