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사에서 투자한 ‘일루미진’은 여성의 자궁암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밴 스캔'(모바일 스캐닝 유닛)을 출시하기로 했습니다. 저개발국의 낙후된 지역의 여성들이 "밴스캔" 기술로 자궁 경부암을 조기에 발견, 치료받을 수 있습니다.

자궁경부암은 네번째로 많은 암입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2018년에 약 57만 명이 발견되었으며 311,000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조기에 발견하면 성공적으로 치료될 수 있지만, 안타깝게도 전세계 많은 여성은 검사 받을 수 있는 적절한 의료시설을 이용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일루미진은 자궁 경부의 우수한 화상 진찰을 제공하는 세계 최초로 원격 부인과기술을 개발하여 자궁내의 암의 빠른 발견을 가능하게 합니다. 일루미진은 오는 3월에 아랍과 이스라엘 오지에 경부암을 검진하는 모바일 밴(밴스캔)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일루미진의 ‘가이네스코프 시스템’은 원격으로도 검사와 진단을 가능하게 합니다. AI와 전문가에 의해 분석되는 특별한 화상 진찰 덕분에 자궁 경부에 어떠한 암세포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원격 부인과 이미징 도구에 동반되는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와 의사 또는 전문가가 전 세계 어디에서나 원격으로 결과를 볼 수 있는 모바일 앱이 있습니다. 이 회사는 이미 아프리카, 미국 및 아랍 에미리트 연방을 포함하여 전 세계적으로 5억 파운드 이상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